입상팀과 내빈, 협회 관계자들이 대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. [대한장애인야구소프트볼협회 제공]

[헤럴드경제=조용직 기자] 대한장애인야구소프트볼협회(회장 구중근) 주관 ‘제 4회 아산시 전국장애인 어울림 야구대회’가 성료했다.

이날 아산시장 박경귀 당선인의 시구와 프로야구 레전드 10인에 속하는 전 롯데 박정태 레인보우희당재단 이사장의 흔들타법 시타가 마련됐다. 라디오DJ로도 활동중인 배우 김보리 씨가 사회를 맡아 참가자와 관중의 호응을 북돋았다.

박경귀아산시장 당선인과 현 아산시갑 이명수 의원(국민의힘)은 축사를 통해 차후 대회부터는 예산을 대폭 확대해 장애인이 불편함 없이 야구대회뿐만 아니라 지역 관광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.

구중근 협회장은 “앞으로 전국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의 장이 많이 마련될 것이며 협회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말했다.

대회 부대행사의 사회를 맡은 배우 김보리 씨. [대한장애인야구소프트볼협회 제공]

사인 볼을 들어보이는 박정태 레인보우희망재단 이사장. [대한장애인야구소프트볼협회 제공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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