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아산=안성원 기자] 대한장애인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고 아산시장애인 체육회에서 주최하는 ‘제4회 아산시 전국 장애인 어울림 야구대회’가 오는 18일 ‘한마음 야구장(아산시 모종동 486 소재)’에서 개최된다.
 
각 시·도를 대표하는 전국 6개 팀이 당일 최종 승자를 가리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치러지며, 우승팀과 입상팀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트로피, 메달이 수여된다.

개회식은 오전 10시 30분에 텔런트 김보리 양의 사회로 진행되며, 흔들타법의 대명사인 전 롯데자이언츠 박정태 선수가 시타자로 나온다. 박정태 선수는 경기장 한편에서 별도의 팬 사인회도 가질 예정이다. 

대한장애인야구소프트볼협회 관계자는 “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각 지부에서도 대회가 개최될 예정”이라며 “아직 코로나 시국이라 조심스럽지만 소통 및 화합의 장으로 만들고자 한다. 많은 분들이 경기장을 찾아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”고 당부했다.

출처:디트 뉴스24